[로터리] AI, 배우고 때때로 익히자

2025-02-10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눈부시다. 챗GPT·미드저니·딥시크 등 새로운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텍스트·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편집, 코딩 보조까지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제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직장인부터 자영업자·프리랜서까지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 역량이 됐다.

더 이상 생성형 AI는 특정 전문가들만 다루는 기술이 아니다. 기업에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개인 차원에서도 문서 작성, 번역,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교육·법률·디자인과 같은 산업에서도 AI가 도입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제 AI는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창작과 문제 해결을 돕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익히고 활용하는 능력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개인과 조직은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경험하는 반면 AI 활용이 더딘 경우 변화의 흐름에서 도태될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AI 활용 역량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고려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생성형 AI를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업무 필수 도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개인은 AI 활용법을 익혀 실생활과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은 직원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에 효과적으로 녹여내야 한다.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는 경험도 필수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프리랜서는 대기업에 비해 생성형 AI 도입이 상대적으로 더딜 수밖에 없지만 다양한 학습 기회가 열려 있다. 시중에는 생성형 AI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 서적이 많이 나와 있고 한국GPT협회와 같은 기관에서는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AI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거나 실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매일 10~15분씩 유튜브 강의를 시청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커리어해커 알렉스(챗GPT 활용법)’나 ‘일잘러 장피엠(업무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채널을 참고하면 생성형 AI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하루 한 개씩 영상을 시청하는 습관을 들이면 올해 안에 생성형 AI 준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바야흐로 생성형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지금이야말로 생성형 AI를 배우고 익힐 때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