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미시간, 오라클·오픈AI 초대형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승인

2025-12-19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미시간주 규제당국이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라클(ORCL)과 오픈AI(OpenAI)가 추진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에 전력을 공급해 달라는 유틸리티 기업 DTE 에너지(DTE)의 요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DTE는 샐린 타운십(Saline Township)에 계획된 수십억달러 규모, 1.4GW(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신속한 승인을 요구했으며, 규제위원들은 목요일 회의에서 DTE와 테크 기업 간 계약이 전력망과 일반 소비자를 보호하는 구조라고 각각 설명했다.

미시간 공공서비스위원회(Michigan Public Service Commission) 의장 댄 스크립스(Dan Scripps)는 "이 계약은 DTE의 다른 고객들에게 순재무적 이익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테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담보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고 "계약이 해당 고객사가 앞으로도 재무적으로 건전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증설은 에너지 산업 지형을 크게 바꾸고 있으며, 한 도시 전체와 맞먹는 전력을 소모할 수 있는 시설을 둘러싸고 논란도 커지고 있다.

12월18일(현지시각) 청문회에서 드러난 갈등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여론이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TE와 오라클 간 합의에 따르면, 오라클은 프로젝트 비용 대부분을 부담하게 되며, 여기에 최소 월 사용료와 계약 해지 수수료도 포함된다고 DTE의 제출 문서에 나와 있다.

프로젝트 개발사들은 약 140억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DTE와 오라클의 주가는 모두 소폭 상승해, 장 마감 기준으로 각각 1%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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