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선이 광진구 한강뷰 자택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연예게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이 출연해 지인들을 초대했다.
이날 김지선의 자택에는 동료 코미디언 김효진, 조혜련, 변기수가 방문했다. 이날 김효진은 “집이 너무 넓어서 다리가 아프다”며 넓고 탁 트인 거실을 둘러봤다. 이에 조혜련은 “급하게 집을 렌트한 것 같다”고 의심, 김효진도 “모델하우스 같다”고 감탄해 시선을 끌었다.
광진구 소재인 김지선의 집은 시원한 한강 뷰까지 가지고 있었다. 김지선은 “우리 집은 뷰 맛집이라 해 지기 전에 외경을 보셔야 한다”며 손님들을 발코니로 안내했다. 한강과 잠실 고층 타워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에 김효진은 “여행갈 필요가 없겠다. 스트레스 받다가 나오면 상쾌해지고 너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이후 김지선이 공개한 부부의 침실에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변기수는 “안방에서도 한강 뷰가 있다”고 감탄했고, 김지선은 “안방에서는 한강을 잘 안 보지 않냐. 서로를 바라봐야지”라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함께 살고 있는 4남매의 방도 공개됐다. 김지선은 셋째 아들의 방에 대해 “원래 거실이었는데 가벽을 설치해서 방을 만든 거다”라고 소개했으며, 막내딸의 방에 대해서는 “사춘기라 자기 방은 공개할 수 없다고 하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