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침공 후 처음으로 우크라 정부청사 직접 타격…화재 발생

2025-09-07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정부청사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 청사 건물이 직접 타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서 이 공격으로 정부청사에 화재가 발생해 현재 소방 당국이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소방 헬리콥터도 화재 진압에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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