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매출액 기부하는 백산수 한정판 출시

2024-10-17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의 15개 수상작이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340여 명의 환아 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를 3박스씩 제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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