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경영진 2명 임명

2025-03-04

크리스틴 오 전무, 신임 COO

박재현 전무, CFO 승진 발령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임명했다.

은행 측은 지난 3일 크리스틴 오 전무를 COO로 임명, 회계책임자인 박재현 부행장을 CFO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 전무는 은행 경력 34년 이상인 재무 전문가로 과거 나라은행, 2010년 7월부터는 오픈뱅크에서 CFO로 능력을 발휘해 은행의 성장에 힘써왔다.

오 전무가 COO로 임명되면서 후임 CFO로 발탁된 박 전무는 지난 2014년 6월 오픈뱅크에 회계책임자로 합류해 재무 관련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 은행가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박 신임 CFO의 풍부한 커뮤니티 뱅킹 및 리더십 경험은 올해 새로운 행장 취임과 함께 은행의 재도약을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신임 COO에 대해선 “15년 동안 CFO로서 은행에 헌신한 오 전무는 은행의 역사와 사업 전략, 운영 등에서 이해가 깊다”며 “새로운 역할에서 은행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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