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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가 단발로 변신했다.
26일 오전,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프라다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카리나는 명실상부 인형 비주얼로 출국길에 나섰으며, 블랙 컬러의 제품들을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소화한 공항패션은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테크웨어 요소가 가미된 리나일론 컨버터블 크롭 다운 재킷과 모던한 무드의 블루종 재킷을 레이어드해 연출했다. 여기에 가죽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스웨이드 니하이 부츠와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사다리꼴 실루엣의 토트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한편, 카리나가 참석 예정인 ‘프라다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는 한국 시간 기준 2월 27일 오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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