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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서 펜디 SS25 컬렉션의 데님 재킷과 진을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방찬은 여기에 블랙 컬러의 펜디 바게트 더블 백과 화이트 컬러의 펜디 포스 스니커즈를 더하고, 펜디 액세서리를 조화롭게 착용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방찬은 한국 시간으로 2월 27일 새벽 3시 30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펜디 2025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펜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처음 공식 참석하는 자리로, 그의 스타일링과 현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펜디 2025 가을-겨울 패션쇼는 펜디 액세서리 및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가 디렉팅한 여성·남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는 합동 쇼로 펼쳐진다. 올해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밀라노 쇼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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