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민, 전국장애인동계체전 5회 연속 2관왕 ‘위업’

2025-02-12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제주 대표로 출전한 한상민(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회 5회 연속 2관왕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상민은 12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회전 시팅(SITTING)’ 결승에서 1분27초94의 기록으로 2위 김영웅(경기, 1분56초94)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상민은 앞서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대회전 시팅(SITTING)’ 결승전에서 1분25초38의 기록으로 전용삼(경기, 1분35초99)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상민은 이로써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알파인스키 ‘알파인 회전 시팅’과 ‘알파인 대회전 시팅’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장애인동계체전 5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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