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다크웹 기반 분석 사례와 실시간 데모 공개
8월 8일, 50분간 온라인 웨비나도 별도 개최…“적국 행위자와 첩보 활동자의 정체를 파헤치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스텔스모어가 오는 8월 13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스텔스모어 제품 소개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실무자 대상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사이버 보안 실무자와 위협 인텔리전스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스텔스모어의 기술총괄책임자(CTO) 최상명 이사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특히 실제 보안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스텔스모어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적용 방안과 분석 사례가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스텔스모어는 이번 워크샵에서 다크웹, 블랙마켓, 익명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통되는 사이버 범죄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이를 위협 탐지와 대응에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데모 세션을 통해 스텔스모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최신 위협 탐지 및 인텔리전스 기반 대응 방식에 대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워크샵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포함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텔스모어 분석 도구 소개 ▲실제 활용 사례 발표 ▲플랫폼 기능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4만 원이며, 정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 신청자 전원에게는 스텔스모어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2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라이선스(100만 원 상당)가 제공된다.
스텔스모어는 워크샵에 앞서 8월 8일(금)에는 50분간의 온라인 웨비나를 별도로 개최한다. ‘적의 그림자: 적국 행위자와 첩보 활동자의 정체를 파헤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자사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배후 사이버 공격자(Adversary) 및 첩보 활동자(Espionage Actor)의 프로파일링 기법과 분석 사례를 공유한다.
이 웨비나에서는 사이버 위협 행위자의 정체성과 활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최신 인텔리전스 분석 기법이 소개되며, 국가 기반의 지능형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에 대한 대응 전략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스텔스모어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과 웨비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며 실제 보안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실무자들이 직접 사례 기반으로 학습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