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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고물가 시대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신용대출을 활용한 투자자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KB증권 최초 신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중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비대면 및 은행 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연 4.0%(세전)의 신용대출 금리가 60일동안 제공된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이후에는 신용 연 9.5%, 대출 연 9.5~8.8% 이상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국내와 해외 주식 상관없이 합산해 타사 대체 순입고 1000만원 이상 및 신용대출 잔고 100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560명에게 이자 지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0억원 이상 순입고&5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지원금 300만원(10명) ▲3억원 이상 순입고&3억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지원금 100만원(50명) ▲5000만원 이상 순입고&5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지원금 20만원(200명) ▲1000만원 이상 순입고&1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시 이자지원금 5만원(30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며,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회사 측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신용대출 잔고를 기준으로 금리 인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으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돈 KB증권 디지털영업트라이브장은 "고객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투자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