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러쉬 버전(The Lush Versi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러쉬 버전은 1990년대 러쉬가 '콘스탄틴 앤 위어(Constantine & Weir)'라는 이름으로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던 시대에서 영감받아, 당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재해석했다.
올리브·바나나·생강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이를 제품명과 패키지에도 직관적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러쉬 버전은 보디 버터 3종, 샴푸 2종, 컨디셔너 1종, 페이스 워시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러쉬 버전 9종은 러쉬코리아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브링잇백(Bring It Back, BIB)' 캠페인 제품으로,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동물, 환경과의 공존을 중시하는 러쉬의 가치를 담았다.
러쉬 버전을 포함한 브링잇백 캠페인 제품의 공병 5개를 모으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1종 또는 공병 1개당 보증금으로 반환받을 수 있다.
러쉬 버전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능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