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3/07/eaae4006-3e91-48b7-89a8-548316ba2e0c.jpg" /></figure><p>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6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개혁과 반도체특별법, 추경 등에 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권성동 원내대표, 우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진성준 정책위의장. [뉴시스]</p></div>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3/05/f454e7a9-749c-4fe5-aa3b-76b048f6bc7b.jpg" /></figure><p>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4기 제3차 회의 주석단이 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했다.</p><p>회의에서는 먼저 제14기 전인대 제3차 회의 주석단 상무 주석을 선출했다. 주석단 상무 주석은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비서장이 맡으며, 주석단 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p><p>이어 회의 일정이 표결을 통해 확정됐다. 일정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3월 5일 오전 개막해 3월 11일 오후 폐막하며, 총 7일간 진행된다.</p><p>또한 회의에서는 대회 기간 대표들이 제출할 의안의 마감 시간을 3월 8일 정오로 결정했다. 회의 기간 대회 비서처는 대표단과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을 연구하고 처리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의장단에 보고해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할 방침이다.</p><p>자료 제공: CMG</p></div>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4기 제3차 회의 주석단이 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했다.

[CMG중국통신] 중국 전인대 제14기 제3차 회의 주석단, 제1차 회의 개최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3/06/c6966f34-a4e7-490f-a321-07226d26a817.jpg" /></figure><p>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 등 당정대 고위급 협의가 6일 열린다.</p><p>정부는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공개 회의를 연다.</p><p>회의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과 여당인 국민의힘 측 인사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p>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 의대 학장들은 물론 총장들까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힘을 싣자 정부 차원의 입장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p><p>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이 부총리와 복지부 장관 등 정부 측 고위 인사들의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들었다”며 “총장단까지 3058명을 제안한 만큼 의대 정원 문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p><p>이어 “최 권한대행도 회의에 참석해 교육부와 복지부의 현안 보고를 받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p></div>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 등 당정대 고위급 협의가 6일 열린다. 정부는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공개 회의를 연다.

당정대 긴급회동…‘내년도 정원 3058명’ 대학총장 요구안 논의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3/05/2GQ4MTSJOC_1.jpg"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한경협 관계자들과 민생경제간담회를 하고 있다. 민주당 대표와 한경협 회장이 만난 것은 10년 만이다. 오승현 기자 2025.03.05</p></di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한경협 관계자들과 민생경제간담회를 하고 있다. 민주당 대표와 한경협 회장이 만난 것은 10년 만이다. 오승현 기자 2025.03.05.

류진 한경협 회장 "대기업 뿐 아니라 모든 기업, 골목 상인들을 위해 뛰겠다"

<div><img src="https://stock.mk.co.kr/photos/20250306/PYH2025030202310001300_P4.jpg" /><p>(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북극항로 개척'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p><p>전날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경제정책에 집중하며 수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는 행보로 해석된다.</p><p>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가지고 북극항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p><p>hug@yna.co.kr(끝) </p></div>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를 방문,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북극항로 개척'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李, 북극항로 간담회 위해 부산행…박형준 시장과도 면담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3/05/2GQ4MUIO8W_1.jpg" /></figure><p>더불어민주당이 5일 중장년층 정책 발굴과 지역 정치인 육성을 위한 ‘4050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p><p>민주당 4050특위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특위 위원장인 김준혁 의원과 박찬대 원내대표, 전임 위원장인 임종성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p><p>이재명 대표는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p><p>박찬대 원내대표는 “12·3 내란사태 이후 민생과 경제·민주주의·한반도·평화·국격 모든 것이 다 엉망이 되었다”며 “다시 뛰는 대한민국 회복과 성장 그리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4050특별위원회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p><p>김준혁 의원은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세대인 40대와 50대가 힘을 모아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조직으로 민주당 조직을 넓히고 정권재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p>4050특위는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출범해 현안 및 정책 발굴 활동을 해왔다.</p></div>

더불어민주당이 5일 중장년층 정책 발굴과 지역 정치인 육성을 위한 ‘4050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민주당 4050특위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특위 위원장인 김준혁 의원과 박찬대 원내대표, 전임 위원장인 임종성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 '4050특위' 발대식…"정권재창출 이바지할 것"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3/06/20250306000060_0700.jpg" /></figure><p>(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일곱 번째까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항공운송시장 경쟁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계부처 MOU 및 이행감독위원회 발족'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p>이날 박 국토부 장관과 한 공정위원장을 비롯해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3/06/20250306000058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3/06/20250306000059_0700.jpg" /></figure></div>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일곱 번째까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항공운송시장 경쟁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계부처 MOU 및 이행감독위원회 발족'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운송시장 경쟁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계부처 MOU'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3/06/92fa92e7-27bf-42d8-9595-294ca79dc162.jpg"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현안 논의를 위해 박 시장 측의 수차례 요청을 이 대표가 수용해 이뤄진 자리였지만 한바탕 설전으로 끝났다. 이 대표는 자신이 약속한 북극항로에 관한 논의를 원했지만 박 시장은 글로벌도시특별과 산업은행 이전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나왔다.</p><p>이날 부산을 찾은 이 대표는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을 만나 “해운은 선점 효과가 큰 영역이라 나중에 선점한 상태에서 후발로 참여하면 지분을 갖기가 어려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북극항로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박 시장 면담에 이어 부산항만공사와 북극항로 개척 간담회를 잡아 놓는 등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었다.</p><p>하지만 박 시장은 북극항로 사업에 대해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 가운데 중요한 문제에 속한다”며 깎아내렸다. 그보다는 글로벌도시특별법, 산업은행 이전을 언급하면서 “세상에는 시급하고 중요한 게 있는데, 민주적 정당은 이에 반드시 반응해야 한다”며 “(두 사안은) 부산 입장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법”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를 두고 “박 시장이 북극항로 문제가 시급하다기보다 중요한 문제에 가깝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본다”고 맞받았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3/06/a045a154-869e-476b-a414-8bb7af1ac3f2.jpg" /></figure><p>설전은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도 계속됐다고 한다. 박 시장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대통령을 만나기보다 10배가 어려워 기껏 자리를 마련했는데, (글로벌허브특별법과 산업은행 이전에) 일언반구도 없이 (이 대표가) 냉담하게 대응했다”며 “저를 무시했다는 생각을 넘어서서 우리 부산 시민들을 냉대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북극항로 이야기만 했고,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보완 설명을 하려고 하니 그 말도 막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p><p>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일정을 마친 후 브리핑에서 “부산 시장이 기대에 맞는 답변을 못 들어 실망했는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이) 부산에 애정이 없다거나 폄훼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사전에 북극항로 관련 이야기를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합의된 자리였는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부산 금융과 산업 발전 방안은 다음 주 월요일(10일)에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배석한 지도부 의원도 통화에서 “강력한 대선 후보인 이 대표와 대항마로 비치고 싶어 각 세우는 모습을 보이려고 신사협정을 깨고 도발한 것”며 “박 시장은 도무지 신뢰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p><p>이에 박 시장 측은 “북극항로에 대해서만 언급하기로 합의한 적이 없다”며 “우리가 수년 간 이 대표에게 만나자고 요청해 간신히 마련한 자리인데 북극항로만 갖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설명했다.</p><p>이날 부산 일정은 1시간 30여분 만에 끝났다. 당초 예정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송기인 신부와 차담도 취소됐다. 민주당은 “신부님의 건강상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 함께 참석한 전현희·이언주 최고위원, 이해식 비서실장, 김태선 수행실장 등 당 지도부 인사들도 오전 일정을 마친 직후 서울로 올라갔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3/06/a9575199-2fa5-4a66-b57c-a056484f34ce.jpg" /></figure><p>.</p></di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현안 논의를 위해 박 시장 측의 수차례 요청을 이 대표가 수용해 이뤄진 자리였지만 한바탕 설전으로 끝났다. 이 대표는 자신이 약속한 북극항로에 관한 논의를 원했지만 박 시장은 글로벌도시특별과 산업은행 이전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나왔다.

이재명 '북극항로 세일즈' 나서자…박형준 "산은 이전 먼저"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6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개혁과 반도체특별법, 추경 등에 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권성동 원내대표, 우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진성준 정책위의장. [뉴시스]

[사진] 다시 손잡은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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