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의 소셜미디어를 '언팔로우'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세호는 애초에 김수현과 인스타그램 '팔로우' 관계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언팔로우'는 '팔로우'했던 소셜미디어 계정을 끊는 행위이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조세호가 김수현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최근 김수현 논란으로 조세호가 손절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조세호는 애초부터 김수현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지 않은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조세호와 김수현은 최근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에 함께 출연한 적 있다.
조세호는 '굿데이'에 등장한 88즈 지드래곤·정해인·이수혁·황광희와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관계이지만, 배우 김수현·임시완과는 아직 '팔로우'를 맺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전날 고(故)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 관련 여러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수현이 만 15세일 때부터와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것이다. 이 채널은 김수현이 김새론 볼에 입 맞추고 있는 사진도 추가 공개했다. 아울러 '7억 원 변제'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와 김새론 사이 갈등도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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