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원정 도박→뎅기열 해명 후폭풍…“이 얘기 그만하자”(논논논)

2025-02-26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끝없는 구설수와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장혜리, 신정환, 임덕영, 강병규가 함께 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신정환은 과거 화제가 됐던 ‘뎅기열’ 사건에 대해서 직접 언급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신정환은 방송 스케줄을 무단으로 펑크를 냈고, “전염병인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귀국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져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병규는 “그때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신정환은 “아픈 건 아니고 (불법 도박 관련) 뉴스를 접한 친한 형이 너 필리핀 왔다며? 일단 뎅기열이라고 하고 가서 누우라고 했다”라면서 사건의 전말에 대해 설명했다.

MC인 장혜리는 “오늘은 구설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사실 여기 두 분(신정환, 강병규)의 구설수만 해도 세 편은 나올 것 같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나 이에 신정환은 “그만한다며, 오늘!”이라고 발끈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