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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는 아주 유우명한 친구집 습격러임 (비보 올드 라인 보쌈 벙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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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은이는 친구 집을 습격해 함께 보쌈을 먹었다. 배달 온 보쌈 포장을 뜯던 송은이는 “나 오늘 좀 슬프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친구가 왜그러냐 묻자 송은이는 “목 디스크가 도졌다”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병원에서는 퇴행성 목 디스크라고 하더라. 퇴행성 들어가면 다 늙어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에게 “너는 뼈 쪽 괜찮냐”라며 건강을 체크했다.
한편 1973년생인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방송 활동과 함께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