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FC x 나이키 2004-05 시즌 ‘토탈 90’ 저지 재발매

2025-08-08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와 나이키가 2004-05 시즌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T90’ 저지를 재발매했다. 이번 복각은 2000년대 초반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나이키 ‘토탈 90’ 컬렉션의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단의 전성기를 함께한 전설 페드루 미겔 파울레타와 호나우지뉴가 캠페인 모델로 참여해 축구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번 ‘T90’ 저지는 진한 네이비 컬러 베이스에 강렬한 레드 세로 줄무늬가 중앙을 가로지르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캠페인 모델로 등장한 파울레타는 당시 결정적인 골로 이 유니폼과 강하게 연결되는 선수이며, 호나우지뉴는 실제로 이 시즌 저지를 입지 않았음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팬들이 ‘언젠가 보고 싶었던 장면’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해당 저지는 오는 8월 17일 공개될 2025-26 시즌 PSG 서드 킷의 프롤로그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PSG와 나이키는 저지를 비롯해 PSG ‘T90’ 트랙수트, PSG 엠블럼이 새겨진 화이트, 레드 컬러의 나이키 토탈 90 스니커즈까지 포함된 캡슐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 생제르맹 FC x 나이키 ‘토탈 90’ 컬렉션은 2004-05 ‘T90’ 저지는 현재 PSG 및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 일부 리테일러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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