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지역 사회공헌 활동…구명 설비 사용법 등 교육

2024-10-22

입력 2024.10.23 08:54 수정 2024.10.23 08:55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6개 공공기관과 25~26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대국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

KOMSA는 2022년부터 대전·세종·충남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협업네트워크’를 구성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관련 활동을 추진 중이다. 기관별 중점 사업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 KOMSA는 ▲구명 설비 사용 방법 등 해양 안전 기초 안전 수칙 교육 ▲시뮬레이터 장비 및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해양 안전 콘텐츠 체험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 임직원 기부 물품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이번 대국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에 해양 안전 중요성을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를 통해 정부 정책을 공동 이행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아나바다 나눔 활동 등 자원순환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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