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연습곡 전곡 연주회
내달 8일 샌타애나 필립스홀
피아니스트 장성(사진)이 내달 8일(토) 오후 5시 샌타애나의 필립스홀(1530 W. 17th St)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Complete Transcendental Etudes) 연주회를 연다.
장성은 이날 화려한 기교로 유명했던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 테크닉을 집대성한 12곡의 연습곡을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선보인다. 초절기교란 ‘대단히 뛰어난 기교’란 뜻이다. 연습곡에 초절기교란 단어가 붙은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장성이 연주할 곡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곡이다.
입장권 가격은 학생 50달러, 성인 100달러다. 예매는 이벤트브라이트( eventbrite.com)에서 할 수 있다. 주차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