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동물병원·림피드㈜와 협력해 반려묘 건강관리 전문 강의 선보여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금융과 생활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 - 펫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대구·경북 지역 대표 2차 동물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동물병원과 영양 전문가 및 IT 전문성이 결합된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와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대구 침산동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이번 강의에서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선준 교수가 ‘고양이 안과 질환 Top3’를,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김미령 원장이 ‘생애 주기별 고양이 건강 관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고양이 보호자들에게 실제로 궁금한 증상과 질환의 대처법, 피부염과 중성화 수술, 행동 문제 등 일반적인 온라인 정보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지식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보호자들이 개별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질문과 답변이 계속됐다.
참석자 중 한 고객은 “지역에서 이런 전문 세미나를 접하기 힘들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풍성한 선물과 전문가 상담까지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림피드㈜의 후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는 풀무원 ‘아미오 건강 담은 식단 시리즈’, 고양이 프리미엄 영양제와 사료 육수 등 약 10만 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고양이 안과 검진권과 구충제, iM뱅크 특별 선물도 추가로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상수 iM뱅크 부행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깊은 애정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을 위한 금융과 생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경북대학교동물병원, 림피드㈜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건강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본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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