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지원…10개 업체 선정 각 5000불씩

2025-05-13

US메트로뱅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소매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은행측은 금융 솔루션 업체 파이서브(Fiserv)와 협력해 론칭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 각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남가주 LA와 오렌지 카운티, 워싱턴 주 스노호미쉬, 킹, 피어스 카운티에 위치한 직원 수 10명 이하, 운영 기간 2년 이상의 소매업체다.

응모 방법은 US메트로뱅크 웹사이트( usmetrobank.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사업 운영 배경과 보조금 활용 계획,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담은 2분 이내 영상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이달 23일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5월 30일 발표된다. 수여식은 6월 5일 US메트로뱅크 가든그로브 본점(986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은행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점이나 은행 웹사이트에서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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