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클래스’ 배우 주원이 소방관들을 향한 깜짝 응원을 전한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권락희/작가 김수지)의 스페셜 선공개 영상(https://naver.me/Fy2IsDFL)에는 전현무가 무작정 만든 코너 속의 코너 ‘틈새 전화 찬스’의 2대 전화 친구 주원과의 깜짝 통화가 이뤄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세 번째 출장지 소방서에서 소방관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영화 ‘소방관’에서 활약 중인 주원과 전화 통화를 시도한다. 두근두근 모두의 기대 속 수화음이 길게 이어지고, 주원은 “네 형!”이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는다.
뭐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주원은 멈칫하다가 “서…설거지요”라고 답하며, 설거지 단어 하나로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강의를 들으러 온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눈 주원은 “어렸을 때 (소방관이) 꿈이기도 했고, 너무 존경의 대상이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한다. 영화 ‘소방관’에서 새내기 소방대원 역을 맡으며 소방관들의 노고를 느낀 주원은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촉망받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응원을 더해 현장에 있던 소방관들을 감동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는 경북 칠곡 래퍼 할머니들의 최애 트로트 가수 영탁과의 전화 통화를 성사시킨 바 있다. 1대 전화 친구 영탁에 이어, 2대 전화 친구 주원으로 마당발을 인증한 전현무가 다음에는 어떤 전화 친구를 데려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인 주원의 전화 연결로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 설민석은 어떤 강의를 펼쳐낼지 오늘 밤 9시 방송될 MBC ‘선을 넘는 클래스’가 기다려진다.
한편,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