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규모 장외 집회 준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주말인 2일 서울역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숭례문 구간 4~5개 차로 차량 통행을 부분·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늦은 오후부터는 집회 행진 방향으로 서린빌딩부터 광화문과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교통 통제가 확대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구 서울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대규모 장외집회인 '김건희 국정농단 범국민 규탄대회'를 연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에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