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국내 기업과 약 20억 원 규모 CDMO 계약 체결

2025-05-28

이엔셀(456070)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과 약 20억원 규모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19억 1794만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 31일까지다. 계약의 주요 사항은 양 사간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엔셀은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분야에서 매출액과 점유율 기준 1위 기업이다. 유일하게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시설을 통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엔셀 장종욱 대표는 “이엔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CDMO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엔셀은 노바티스, 얀센에 이어 지난해 12월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CMO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첨단의약품 개발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CDMO 수주를 위해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