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데온 RX 9070 시리즈 덕에 일본 시장 점유율 45% 달성

2025-03-18

AMD가 라데온 RX 9070 시리즈로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로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진행된 AMD의 신제품 출시 이벤트에는 AMD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파트너사인 ASRock, ASUS, GIGABYTE, MSI, PowerColoer, Sapphire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AMD가 일본 시장 그래픽 카드 점유율 45%를 달성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행사 소식을 전한 ASCII는 물량 상황에 대해 ASRock 담당자는 팔고 싶어도 GPU가 부족해 생산하지 못하는 중이라는 상황을 알렸지만, AMD 측에서는 그래픽 카드가 잘 팔리는 것에 익숙지 않아서라며 명확한 답변은 피했다.

한편, 현재 라데온 RX 9070 시리즈는 경쟁사보다 높은 가성비 제공을 앞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MSRP 가격대의 물건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상황이며, 2차 선적분 부터는 전체적인 가격 인상이 있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AMD 게임 솔루션 및 게임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Frank Azor는 최대한 빠른 재고 보충과 함께 MSRP 유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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