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전자음악 마스터피스’ 명사추천컬렉션 운영

2025-08-28

이대화 저널리스트 추천, 전자음악 음반 20장 소개

경기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두 달간 ‘전자음악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가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을 방문한 명사가 주제를 정해 음반을 추천하고, 시민들과 그 음악을 공유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 음악감독 임미현, 피아니스트 김주영, 음악평론가 조희창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전자음악’ 장르를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음악 전문가인 이대화의 해석과 함께 소개된다. 이대화 저널리스트는 캐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의 ‘Surrender’,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The Man-Machine’ 등 총 20장의 전자음악 음반을 CD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의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485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