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이혼설 해명 언제까지?…“두 사람 이혼 안 해”

2024-09-19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최근 황재균의 주점 목격담이 확산하면서 아내인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의 이혼 의혹이 불거진 데에 대해 가까운 지인이 이혼설을 재차 부인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한 지인은 19일 스포츠서울에 “황재균과 지연은 이혼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황재균과 지연은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NN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며 언급한 내용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송출돼 이혼설이 제기됐다.

당시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당사자에게 이혼설을 물어본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라고 이혼설을 부인했다.

이 가운데 황재균이 지난달 31일에서 9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이혼설이 다시 확상했다. 주점과 관계된 SNS 계정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목격담이 알려졌다.

황재균 선수가 소속된 kt wiz의 설명에 의하면 다음 날은 훈련도 없는 휴식일로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해당 목격담을 본 네티즌 일부는 아내가 있는 황재균이 이른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은 아내에게 소홀하다는 증거가 아니냐고 이혼설을 다시 주장했다.

이처럼 이혼설이 다시 불거졌지만, 황재균과 지연은 침묵으로 일관해 당사자들이 직접적으로 재차 해명하지는 않았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이혼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지만, 19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에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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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9 16: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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