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의 ‘츤데레’ 후배 사랑 미담이 밝혀졌다.
7일(월)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5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버럭 캐릭터이자 명언 제조기 박명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유쾌하면서도 공감 가득한 토크를 펼친다.
이날 4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 명언 제조기인 박명수의 주옥 같은 베스트 어록을 소개했다.
특히 한혜진이 “후배들도 선배 지갑만 바라보지 말자! 선배도 힘들다”라는 명언에 깊이 공감하자 박명수는 후배들에게 밥을 사준 에피소드를 밝혔다.
과거 자신의 단골 고깃집에서 배우 김우빈, 이광수, 엑소 디오를 우연히 만나 식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박명수는 “내 밥값보다 후배들 것이 더 많이 나왔다”며 선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과거 ‘무도가요제’에서 ‘바람났어’라는 노래로 특급 콜라보를 선보인 인연이 있는 지드래곤, 세븐틴의 멤버 버논, 디에잇의 식사비를 계산한 일화를 덧붙였다는데.

이처럼 후배들 밥 잘 사주는 멋진 선배 박명수는 “그 이후로는 식당 사장님께 전화해서 혹시 연예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간다”고 해 녹화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고 한다.
한편, 박명수의 ‘겉차속따’의 여린 마음을 증명하는 일화도 공개된다.
과거 박명수와 함께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박나래가 추위로 유명한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할 당시 숙소 난방이 고장이 나서 모두가 힘들어하자 박명수가 후배들을 위해 한겨울에 웃통까지 벗은 츤데레 에피소드를 밝혔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겉차속따 맞말 장인’ 박명수의 반전 에피소드는 7일(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는 ‘내편하자4’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