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하고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에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 국토부 1차관, 방미통위 위원회 인사를 지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류 위원에 대해 “류 위원은 변호사 활동 중 많은 기간을 미디어 이용자 권익 보호와 피해자 지원에 할애한 미디어 법률 분야 전문가”라면서 “류 위원은 2010년부터 미디어로 인한 인권침해와 피해구제를 지원하는 언론인권센터에서 활동하며 미디어 인권 신장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딥페이크 등 역기능과 디지털 유해 정보에 대응하고 시청자,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 조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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