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지난 19일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에 구리지역 합동지구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작업장 컨베이어 벨트 1대, 작업 의자 20개, 컴퓨터 8대, 커피포트 2대 등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냄일터에 전달했다.
김상수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는 “이번 합동지구 보조금 전달을 통해 해냄일터의 근로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600지구가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복지 활동을 펼쳐 선한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균 해냄일터 원장은 “이번 국제로타리3600지구의 지원으로 근로 장애인들의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 해냄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장과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냄일터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운영하는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현재 30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업재활훈련(임가공, 현수막 제작, 커피케이터링, 재생토너카트리지)과 직업교육, 보호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