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서 상금 전달

2024-11-14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시상식에서 의사자 1명, 의상자 1명, 활동자 15명 등 17명에게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의 시민영웅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 운전자를 구조하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故) 곽한길씨, 브레이크가 풀린 채 굴러가던 트럭에 올라타 차량을 멈춰 세워 사고를 예방하고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이희성씨 등이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시민영웅 325명을 발굴해 상금 24억 원을 시상하고 의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에쓰오일 또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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