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반려동물과 함께 공식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펫프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펫프 크리에이터는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해 펫프렌즈 자사 커뮤니티인 '집사생활'과 SNS로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21일에 발표한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양육하며 1개 이상의 SNS 계정을 운영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반려인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며 활동은 이 달 25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펫프렌즈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만 포인트의 지원비가 지급된다. 또한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펫프렌즈 집사생활에서 다른 반려인들에게 육아꿀팁을 공유하는 ‘집사일기’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은 펫프렌즈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의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펫프 크리에이터 활동은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이를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펫프렌즈가 고객과 소통하며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 5월 월간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총거래액(GMV)과 매출 모두 1천억 원을 넘으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국내 펫 버티컬 커머스는 펫프렌즈가 유일하다. 일찌감치 유망 카테고리 1위로서 펫프렌즈의 잠재력을 간파한 IMM PE와 GS리테일이 2021년 지분 95%를 인수하며 전격적 자금 투자와 S급 인재영입을 우선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