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특급 흥행 돌풍 예고?··· 시범경기 평균 관중 7661명 ‘역대 최다 신기록“

2025-03-19

2025 KBO리그 시범경기가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8일 끝난 시범경기 42경기에 32만1763명이 입장해 평균 76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 기록인 2012년의 7470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개막 이튿날로 일요일이었던 지난 9일에는 시범경기 최초로 하루 7만명 이상이 입장해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7만1288명) 신기록도 썼다.

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시즌에도 시범경기 평균 관중은 4964명이었다. 이를 훌쩍 뛰어넘은 시범경기 흥행으로 올해 정규시즌 역시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KBO는 지난해 시범적용 했던 피치클록을 올해는 정식 도입했다. 시범경기부터 정식 도입해 위반시 페널티를 부과하기로 한 결과,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5분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6분 늘었다. 위반 사례는 총 17차례 나왔다. 투수가 13회, 타자가 4회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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