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비행기에서 4시간 동안 서있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31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누군가의 평화로운 일상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을 소개한다.
8차선 도로 위 차량 사이로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해 무방비 상태의 70대 여성을 그대로 덮쳤다. 맹렬히 다가오는 ‘이것’을 본 박하선은 “멧돼지야?”라며 눈을 의심했다고. 이어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단서가 드러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는데! 과연, 8차선 도로를 넘어 인도까지 침범한 것의 정체와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밝혀질 예정이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편견과 증오로 발생하는 ‘혐오 범죄’에 대해 파헤쳐 본다. 젠더, 노인, 외모 등 다양한 혐오를 이유로 타인을 공격하는 범죄가 점점 더 증가하는 가운데, 아동 혐오로 일어난 기내 난동 사건을 다룬다. 비행기 안에서 울음을 터뜨린 아이를 향해 욕설을 퍼붓던 남성이 아이 엄마의 계속된 사과에도 도를 넘는 혐오 발언을 던지자, 출연진 전원이 분노에 휩싸였다.

이에, 박하선은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우는 바람에 4시간 내내 서서 비행한 적이 있다”며 안타까운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세 아이 아빠 김동현도 “아이와 비행할 때마다 간식, 그림 그리기 세트 등 아이템부터 챙긴다”라며 부모로서 고충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 다름의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할 때 일어나는 혐오 범죄들의 실체는 31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