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042510)가 보안·인증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신입사원 공채 및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모바일 주민등록증’ 구축 등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체계를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딥페이크·양자내성암호(PQC)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IT 회사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입 공채 및 경력직 채용은 △공공·금융기관·일반기업 영업 △서버 개발 △화이트해커 △제품 품질 △표준화 개발 등 주요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회사는 공개 채용을 통해 양자내성암호(PQC), 생성형 AI 보안(딥페이크 등), 클라우드 기반 제로 트러스트 보안 등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IT 보안·인증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전형을 거쳐 업무별 역량을 검증하는 1차 실무 면접과 회사의 핵심 가치와 역량 적합도를 검증하는 2차 임원 면접이 실시된다.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라온시큐어 만의 ‘스피드(SPEED) 채용’을 원칙으로 입사 지원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라온시큐어는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근무환경 개선 등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 출퇴근제 △‘패밀리데이’ 오전근무 △‘펀펀런치’ 2시간 점심시간 △조식·중식 식대 지원 등 △복지카드(라라카드) 연 120만원 지급 △직원용 레저차량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고,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여성친화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임직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인재 영입 및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