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 이어져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한킴벌리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생활용품부문 1위와 함께 제조부문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매년 KSI, KRCA 조사를 통해 지속가능성 우수 기업을 공인하고 시상하고 있다. KSI는 기업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 조사와 공시 주제 분석 등을 거쳐 산업별 중요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기관에 대한 지속가능성 수준을 조사 심의한다. KRCA는 글로벌 정보공시 가이드라인 GRI 8대 보고원칙을 바탕으로 국내 발간된 모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조사한다.

50개 산업군, 213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2024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는 국내 발간된 507개의 지속가능성보고서 중 제조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통해 지난 42년 간 누적 5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었다.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는 2006년 첫 발간된 이후 올해가 20년째다. 2030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이니셔티브 별 활동과 진척 상황을 공개하고,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시대별 중대 이슈의 변화와 함께 이해관계자 기대가 비즈니스를 통해 실천되는 사례 등을 수록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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