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복귀한다.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8일 "박한별이 시즌2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9년 유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로 인해 불거진 '버닝선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박한별 또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유튜브 채널로만 소식을 전하던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했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나,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