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제대로네”… ‘음악일주’ 유태오, 위아래 청청 완벽 카우보이 변신 “동생들 것도 샀어”

2024-09-15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유태오가 청청 카우보이 패션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토네이도 체이싱에 실패한 후 텍사스로 날아온 기안84와 유태오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청 카우보이 패션을 맞춘 유태오를 본 패널들은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고, 기안84는 놀라 “진짜 카우보이다. 형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유태오는 “오늘 모자 사러 갔는데 사건이 터졌었다”고 했다. 카우보이 모자를 고른 유태오가 “이렇게 된 이상 여기에 부츠하고 옷도 맞춰야 한다”며 제대로 된 복장을 갖추겠다고 한 것.

유태오는 “어쩔 수 없다. 내가 내 인생에서 언제 이런 옷을 입고 텍사스를 여행하겠냐”고 했고, 장도연은 “의복을 갖추고 여행하는 게 기분이 다르다”고 감탄했다. 이어 패널들은 “패션 제대로다”고 했고, 유태오 역시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며 흡족해했다. 이후 빠니보틀이 등장하자 이승훈은 “이 어린이 스카우트단은 누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태오는 “기안이 것도 하나 골라주자. 기안은 허리 사이즈가 32일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같이 여행해보니까 그 정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이어 유태오는 “짙은 색깔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원래 쇼핑을 자주 안 하는데 하러 간 김에 플렉스를 한 거다”고 동생을 위한 옷을 골랐다고 밝혔다.

유태오를 만난 기안84는 “진짜로 하루 같이 안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난 것 같다”고 했고, 유태오는 “어제 바에 다녀왔는데 텍사스에서 다양한 문화를 겪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현지 카우보이가 목장에 초대해줬다”고 했다. 기안84는 “이게 유니폼이냐”고 했고, 유태오는 “내가 다 구해뒀다. 걱정 마라”고 했다.

이어 유태오는 “바지는 내가 추측했는데 32일 것 같더라”고 했고, 기안84는 “맞다. 32다. 상의 사이즈는 105다”고 했다. 유태오는 “상의도 맞췄다. 내 걸로 했는데 잘 맞는 거 같다”고 했고, 기안84는 “저 안 챙겨줘도 되니까 형이 잘 챙겨라”고 했다. 유태오는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겠다”며 “전 세계 팬들이 관절을 걱정하면서 연락을 주시고 있다.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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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5 2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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