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이 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앙당 및 사무처 조직을 기존 2실 6국 체제에서 1실 3국 구조로 개편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및 사무처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정무직 당직자는 △이규원 사무부총장(전 전략위원장) △장성훈 조직1부총장(전 조직부총장) △서남권 조직2부총장 (전 대외협력실장) △이한돌 전략위원장(전 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최우규 언론미디어홍보실장(전 당대표비서실 메시지실장) △윤재관 수석대변인 △박병언 대변인(현 교육연수원 부원장) △한가선 대변인(현 청년위원장) 등이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창당 초기 총선과 개원 대응을 위한 한시적 선거조직 형태로 구성된 사무처 조직을, 조직의 전문성과 직무 등을 고려해 더욱 효율적인 구조로 개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