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 임원진이 지난 2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핵심 협력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전기술 임원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자사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경북도 원전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경주 APEC 성공적 개최 등 경북도 현안에 대해 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체코 신규원전 국면에서 한전기술이 설계회사로서 차질 없이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경북도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범서 한전기술 사장직무대행은 경북도와 한전기술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올해 체코 신규원전 최종계약 체결 등 굵직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네트워크 형성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대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