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31 10:54 수정 2025.03.31 10:54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은 새로운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 론칭을 기념해 전국 초보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대규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서포터즈 프로그램 ‘모이프렌즈’는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초보 부모들이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제품을 실생활에서 체험하며,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모이프렌즈는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실사용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이프렌즈가 소중한 내 아이의 성장에 함께하는 ‘성장 동행 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
모이프렌즈는 연간 1000명 규모로 운영되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기는 총 5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임신 8개월부터 만 6세까지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이몰른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한세엠케이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정자는 4월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웰컴 바우처 ▲6개월간 총 60만원 상당의 상품 바우처 ▲할인 쿠폰팩 ▲활동별 추가 포인트 및 기프티콘 선물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매장 또는 온라인몰에서 지원받은 바우처를 활용해 제품을 구매하고, 실제로 제품 사용 후 느낀 점을 본인의 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모이프렌즈는 모이몰른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 론칭을 기념해 진행되는 주요 캠페인이다. 미니모이는 신생아를 위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출산 준비물 시리즈로, 항균 및 소취 효과가 뛰어난 ‘밤부(대나무)’ 천연 소재를 적용해 아기 피부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모이몰른 관계자는 "모이몰른은 글로벌 대표 베이비웨어 브랜드로서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 총 1000명의 대규모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소중한 순간에 함께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