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알렉스, 이혼설 터졌다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는 4년 전 비연예인 아내와의 이혼을 선택했다. 슬하에 자녀가 없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협의 이혼했으며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월 27일 부산광역시의 한 휴영 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9살 연하로 패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클래지콰이의 객원보컬로 2004년 데뷔를 했으며 배우로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MBC ‘파스타’, ‘메디컬 탑팀’, tvN ‘풍선껌’ 등에서 활약했다. 예능 부문에선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배우 신애와 커플 호흡을 맞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16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 드라마 ‘어쨌든 서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