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정판 카네이션 케이크와 고급 카네이션 화병을 출시하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더 플라자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크와 고급 카네이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념일 시즌마다 특별한 케이크를 선보이며 주목받아온 더 플라자는 지난해 꽃잎 모양 초콜릿 케이크로 인기를 끌며 5월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생화를 활용한 새로운 카네이션 케이크를 선보인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생화를 초콜릿으로 감싸 꽃다발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 초콜릿과 아몬드를 섞은 무스를 초콜릿 시트 사이에 채워 깊고 달콤한 풍미를 살렸으며, 오렌지 껍질과 쿠키로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초콜릿 진주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해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가격은 7만 5천원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할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문 기간은 5월 16일까지, 제품 픽업은 5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 역시 가정의 달을 맞아 고급 카네이션을 화병과 함께 판매한다. 하얀 세라믹 화기에 카네이션과 다양한 색감의 수입 꽃을 정성스럽게 조합해 품격을 더했다.
사이즈는 S, M, L 세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10만원부터 시작한다. 판매 기간 역시 5월 18일까지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판매되는 케이크 매출이 1년 새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온라인 판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 다양한 케이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