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딸 이해이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2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우리 해이 즐거워? 해이가 즐거우면 엄마 아빠도 즐거워"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실내 수영장에서 딸 해이 양을 돌보며 웃었다.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 역시 딸과 수영하며 미소지었다.
해이 양의 큰 눈망울,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 진짜 귀여워요", "아기가 예쁘네요. 물놀이 좋아하겠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2009)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손담비는 지난 4월 11일 딸을 출산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