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아들상 5년 만에 둘째 임신 공개…오나미 오열

2025-08-21

코미디언 성현주가 출산 임박 소식을 전했다.

성현주는 20일 자신의 SNS계정에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됐다”면서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성현주의 만삭 화보가 담겨 있다. 검정색 상하의 의상을 입은 그는 행복한 미소로 배를 감싸안고 있다.

성현주는 이와 함께 동료 개그맨 박소영, 오나미, 김민경에게 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박소영은 “진짜야?”라고 물으며 안아주고, 오나미와 김민경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 아래는 김영희, 안소미, 허안나 등 동료 스타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그가 지난 2020년 5살이던 아들 서후를 패혈증으로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터라 동료들의 축하와 축복은 배로 이어졌다.

한편,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 성현주는 지난 201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아들상을 당한 후 2022년 12월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담은 ‘너의 안부’를 발간하고 인세의 전액 1300만원을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