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고위험군 교사 지표화…"전문가와 논의 중"

2025-02-26

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 관련 "대학 입장 존중"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후속 대책과 관련해 "고위험군 교사들에 대한 체크리스트 같은 것을 만들어 점수화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몇 점에서 몇 점 사이는 '경계', 그 이상의 점수는 '고위험군'이 되는 방식의 매뉴얼이며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와 결탁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교육부는 감사 결과에 따라 비위행위를 저지른 교원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에 징계를 요청했다"며 "일부 교원에 대해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학위 논문 표절 같은 경우 대학이 자체적으로 권한을 가지고 할 사안"이라며 "대학 자체 결정을 당연히 존중하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표절이 맞다는 결론을 냈다. 위원회는 징계절차를 앞두고 있다.

aaa22@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