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KCC는 자사 창호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이맥스 클럽(Emax Club)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하우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사용성, 디자인, 콘텐츠 구성, 서비스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KCC가 인증한 창호 대리점의 비교 견적을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대리점만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역경매를 통한 견적 비교 ▲제품 정보 ▲대리점 안내 ▲시공사례 등 창호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선택부터 상담,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이러한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창호 제품 간 차이를 쉽게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정보 구조를 갖춰 평가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잡한 기술 용어는 핵심 성능 수치와 시각 자료 중심으로 재구성해 전달력을 높였다. 공간별 추천 제품과 실제 시공 이미지를 함께 제공해 실사용 환경을 보다 구체적으로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동일한 흐름으로 콘텐츠 탐색이 가능해 상담 전 기초 정보 확인부터 예산 비교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한 정보 제공과 고객 중심 사용자 경험이라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의 방향성이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보다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창호 구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