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태헌, 공사장 알바 근황 “매니저가 다 해주니 사회를 몰라”

2025-09-10

그룹 제국의 아이들 가수 김태헌이 근황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출장마이크] “중국집 관두고 새 도전”.. 동인천에서 만난 제국의아이들 멤버ㅣEP.20 태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태헌은 근황에 대해 “소속사가 인천에 있어서 인천에서 지내고 있다. 운영하던 중국집은 정리를 하고 회사 근처 3분 거리에서 지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지인에게 공사장 일을 받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김태헌은 소속사 연습실을 공개하며 “이 넓은 곳을 혼자 다 쓰는데 9명일 때가 그립긴 하다”고 회상했다.

이후 김태헌은 식사 중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할 시기에 대해 다시 돌아봤다. 그는 “보통 매니저들이 모든 일을 해결해주니 사회 일을 하나도 모르더라. 그래서 뭔가 배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 했던 게 공사장 아르바이트다. 새벽에 항상 바쁘게 지냈으니 새벽에 나가서 일하시는 분들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한다. 그러면서 사회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중식집에 대해서는 “엄청 재밌었다. 힘든 건 어쩔 수가 없었는데 가게에 오신 분들이 팬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응대했다.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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