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번스타인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올해 목표 주가를 64% 상향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지금보다 64% 높은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산업 지원책으로 수익이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다.
번스타인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약 24% 하락했지만 곧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드는 공약을 실현하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곳은 코인베이스"라고 전했다.
이어 "코인베이스의 미국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은 66%에 달한다"며 "가상자산 거래에서 나아가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전반을 제공해 수익을 다각화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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