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뉴질랜드 계기 “母, 넓은 세상서 자라라고” (유퀴즈)

2025-05-07

‘유퀴즈’ 제니가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는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니는 10살 때 뉴질랜드 유학을 떠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제니는 “엄마는 그냥 넓은 세상에서 자라게 하고 싶었던 마음이셨던 거 같다. 어렸을 때 언어를 배워야 하지 않나. 처음 두 달 정도는 엄마가 계셨고, 이후엔 혼자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학 생활 중 엄마랑 통화할 때) 내가 놀아야 한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더라. 나도 좀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거다. 한국에 있으면 공부 많이 해야 할 거라는 걸”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학교 가면 앉아서 공부 한 시간 시키면 두 시간 뛰어놀게 해주고 요리 배우고 미술하고 자연 체험 학습도 되게 많이 갔다. 이보다 나랑 잘 맞는 곳이 있을까 싶었다. 처음에는 영어를 못했는데 6개월 만에 배웠다. 생존으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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